규카츠와 스테키동을 파는 맛집이 홍대에 있다고하여 이번 주말데이트는 이자와로 향했다


음.. 규카츠라는 생소한 이름을 듣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겉은 바삭하게 튀기고 안은 완전 익히지않은채로 부드러운 등심이 들어있는 그런 고기 음식이더라.

위치는 홍대입구역 7번 8번출구방향 골목.
골목골목 길이 뭔가 느낌있다.
(아.. 허기져서 사진찍는걸 잊었다.)

도착하니 앞에 두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타이밍이 좋았던지 5분이 채안되 자리를 안내받았다.

입구에 있는 메뉴판.



우린 1번 세트로 규카츠와 스테키동 같이 나오는걸 주문했다.

짜잔 규카츠.



위 사진만 봐선 그냥 돈까스같지만 자 이제 옆으로 뒤짚어보면..



불그스름한 고기 속살이 보이능가??

일단 한입 시식....

역시 고기는 배신을 안한다ㅋㅋ




불판에다가 좀 더 구워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냥 먹는 것이 더 맛있었다


자.. 이제 스테키동




사진 보이는대로 고기고기 덮밥이다ㅋㅋ

규카츠보다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다


팁을 주자면 스테키동의 고기한점을 규카츠 한점과 같이 한번에 먹으면 꽤 맛나다


점수 - 8.2점 (10점 만점 기준. 7점=보통)
장점 - 맛있다. 연인이나 친구 둘이서 적당히 먹고 즐기기에 좋다.
단점 - 소고기다보니 가격이 부담 될 수 있고 돈까스 같은 느끼함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입맛을 가지신 분에게는 비추천.
Posted by jule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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