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얼마 안남기고 회사 동기들과 회식을 하는 날이에요. 또르륵...
오늘의 1차 메뉴는 육회입니다.
동기누나가 수원에서 가봤는데 맛있었다고 구로디지털단지 깔깔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요남' 을 추천하더라구요.
오늘은 6명이서 함께합니다.
자 달려볼까요.
기본으로 나오는 쇠고기국이에요.
맛은 쏘쏘.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육회초밥 먼저 나왔어요
엄청 길어요ㅋㅋ
정말 비주얼값하는 맛입니다.
소주 한잔 털고 초밥 한입하니까 크..
여기 추천해준 누나가 꼭 시키라고 강조를하던 한우물회입니다.
이건 국물이 뭔가 자극적인듯하면서 계속 떠먹게되는 마성의 맛을 지녔더군요. 굳굳
육회초밥과 한우물회의 투샷.
고인돌갈비입니다.
이건 뭐 그냥 갈비맛.
그래도 남김없이 다먹었어요 ㅎㅎ
피자처럼 생긴 치즈 떡갈비? 도 먹었었는데 술을 엄청 달리다보니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ㅜ
너무 정신없이 먹었나봐요 ㅋㅋㅋ
송별회였지만(ㅠㅠ) 동기들과의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p.s - 2차에 세계맥주집 갔다가 3차 한신포차까지가서 만취했던건 안비밀.
'일상。 > 먹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대게랑 새우 먹고왔어요 (0) | 2017.02.22 |
---|---|
[영등포] 소방서 옆에 위치한 가게에서 마늘보쌈과 막국수에 한잔. (0) | 2017.02.19 |
[신도림] 쫄깃한 뽈살 석구네 마포주먹고기 (2) | 2017.02.17 |
[신림] 매운맛이 강한 타이거 짬뽕 (0) | 2016.03.14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딸기 어디까지 먹어봤니? 딸기부페! (0) | 201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