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라면과 맥주의 궁합
벌써 토요일이 다 끝나가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맥주 한잔의 유혹을 참으려 했으나 이기지 못하고 냉장고에 있는 버드와이저 한병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마땅한 안주가 없어서 찬장을 둘러보니 라면이 눈에 띄어요.
오늘의 안주는 전자레인지에 익힌 생라면입니다.
오늘의 라면이에요(자취생의 필수품)
저녁도 먹었고하니 맥주 한병에 딱 맞게 반으로 쪼갰습니다.
반으로 나눈 것을 옆면으로 한번 더 나누다가 작살이 나버렸어요(흑흑)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리고 뒤집어서 30초 돌리고 한번 더 뒤짚어서 20초 돌립니다(총 1분 20초)
방심하면 라면이 타버리니 주의하세요!!
다 익혔는데 돌리기 전의 비주얼이랑 구분하기 어렵죠?
하지만 이거 먹어보면 '아!' 합니다 ㅎㅎㅎ
수분기가 날라가서 바삭바삭하니 라면땅이 되버려요
맥주 한병과 음주코딩을 할 준비 완료!!!
늦저녁 가볍게 맥주 한 잔 생각 나실 때 생라면과 함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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